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지막 휴가/등장인물/3분대 (문단 편집) === 고지운(2소대 3분대 → 중대 본부) === [[파일:attachment/마지막 휴가/kjw1.jpg]] 평소 모습. [[파일:attachment/마지막 휴가/kjw2.jpg]] ~~아 도대체 동일인물이라고 설명을 왜 계속 해야 하는가~~ 주인공의 첫 번째[* 사실은 두 번째다. 작가와 고지운 사이 군번인 후임이 있었지만 첫 훈련이 끝난 이후 다른 곳으로 옮겼다고 언급된다.] 맞 [[후임]]. 2005년 7월 군번. 염기준 병장과 같이 흔히 말하는 초특급 병사. 선임에게 싹싹하고, 후임에게 모범을 보이는 병사지만 유일한 단점이라면 저연비와 몸의 냄새가 심하다는 점. 발냄새가 정말 심해서 다른 생활관 병사들은 방독면 쓰고 난리가 났고, 결국 주인공이 고지운의 발을 씻겨 일광건조를 시켰을 정도(...). 음식이란 음식은 정말 잘 먹는다. 심지어 짬밥조차도 정말 잘 먹는다. 그런데 나중에 작가 앞에서는 긴장해서 덜 먹었다고 말했다. --그럼 평소엔 대체 얼마나 먹는 거지-- 기상천외한 친화력으로 잘 모르는 사람들하고도 금방 친해지는 탓에 은근히 아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특이사항으로는 [[대구광역시]] 출신으로 대학교를 재학하다 왔으며 여동생이 한 명 있기는 하지만, 자신과 워낙 닮아서 선임병들이 별로 내키지 않는 듯(...). 그리고 자신이 화를 매우 잘 내도 절대로 때린 적은 없다고 한다. 이유는 애초에 때렸다간 애 잡을 거 같아서라나.(...) 이말을 듣고 고지운의 우람한 팔뚝을 본 심승보와 염기준은 인정한다. 주인공에게는 맞후임이자 짬삐리 시절부터 고생을 함께 나눈 사이라 더없이 친한 사이고, 짬 차이도 얼마 나지 않아서 분대장을 달 즈음에는 서로 맞먹고 노는 수준까지 도달한 누구보다 의지가 되었던 동료. 군생활도 손꼽히게 잘하는지라 흠잡을 곳도 없고, 선임으로서 터치할 부분도 없는지라 김구열이 타락하기 전까지 주인공의 고생을 덜어주는데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선임으로선 제법 무서운 편인데 덩치에 걸맞게 은근 다혈질이라서 맞후임 김구열이 전입 초기부터 고문관 짓을 일삼자 자주 갈궜고[* 물론 부사수는 일반적으로 사수가 관리하는 것이 관례라 이상한 일은 아니다. 사수 선에서 정리되지 못해 분대장까지 나서서 뭐라해야 하는 상황이 심각한 것.], 그럼에도 김구열이 끝내 나아지지 않고 슬슬 개기기까지 하자 인내심이 다하기 시작했다.[* 가장 압권인 부분은 조리장 배식 담당 후 뒷처리를 할 때 고지운은 반찬통을 닦으면서 김구열에게 국통을 닦으라고 시키자 '''저런 건 엄마가 하는거 아닙니까? 전 못합니다'''라는 황당한 발언을 한 것. 막 들어온 신병이 해도 특급 고문관 취급받을 말을 전입 몇 달이 지난 김구열이, 그것도 선임은 똑같이 일하고 있는 상황에서 내뱉은 것이다.] 결국 104화에서 자신에게 제대로 개긴 김구열에게 한 방 날리는 듯 싶었으나 다음화에서 염기준이 제압을 해서 폭력까진 안가게 되었다. 하지만 고지운은 김구열을 감당하지 못한채 보직을 관측병으로 바꿔버리고 떠난다. 여담으로 일, 이등병 때는 인상이 다소 순하고 귀엽게 그려지다가 짬을 먹으면 근엄하고 무섭게 인상이 바뀌어가는 다른 병사들과 달리[* 승보와 염기준을 보면 이등병 시기에는 캐리커쳐 수준으로 그려졌다가 짬을 먹을수록 외형이 사실적으로 바뀐다.], 고지운은 초기에는 신병놀이하는 병장마냥 우락부락하고 힘좀 쓸것 같은 얼굴로 나왔다가 회차가 진행되면서 인상이 순해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